영등포구 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1 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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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기관 표창은 구가 유일하다.

 

구는 비만 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강 관리를 위해,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대국민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구는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예방 사업 운영하고 ▲여름방학 청소년 대상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및 식생활 교육, 실천다짐 서약서 작성, 서울시 비만예방 공모 사업을 통한 ▲굿모닝! 워킹스쿨 아동‧청소년 아침 걷기 ▲한부모, 맞벌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Kids Move!! 프로젝트 운영 ▲지난해 대비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수 1000명 증가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사업별 가시적인 성과 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1지하철 역사 11곳, 사업장 5곳에 건강계단 조성 ▲기업체 후원을 통한 마을건강산책로 조성 ▲공동주택 50곳 건강계단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강생활 실천 슬로건 및 홍보물을 활용한 지역주민 참여형 캠페인 실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비만예방 인식 개선 노력도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만예방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라인 1대 1 홈처방 운동상담실 운영과 온라인 신체활동 콘텐츠 제작, 가정용 운동 자료를 배포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라며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 증진 콘텐츠를 적극 발굴, 운영하여 건강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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