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배수개선 농림사업 국비 193억 확보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8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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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지역 2곳 개선 [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은 미력면, 득량면 간척지 일원이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규지구로 선정된 곳은 2곳으로 도개지구(98억원·보성군)와 안심지구(95억원·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이며, 사업비 193억원 전액이 국비로 확보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력 도개(75ha)지구는 보성강과 접해있는 저지대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며, 득량 안심지구(192ha)는 예당 간척농지 하단부로 침수피해가 잦은 곳이다.

군은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배수로 설치, 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방지 및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 개선 사업을 시행해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부터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배수개선사업을 꾸준히 건의하며 적극 나서왔으며, 3년 연속 전남도 재난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모범 지자체로 재난대응과 안전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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