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식 출범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4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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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등 총 15명 구성··· 민간부문 9명 위원 위촉
체육정책 자문··· 스포츠인권 사각지대해소 역할
[수원=임종인 기자] 수원시 체육 정책의 자문기구로서 스포츠 인권 보호까지 아우를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 수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과 ‘수원시 체육진흥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는 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 수원시장이 의장을 맡고, 수원교육장과 수원시체육회장을 당연직 부의장으로 한다. 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시체육회 사무국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체육 관련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기 위해 분야별 추천을 받아 민간부문에서 9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한다. 체육학과 교수 등 종목별 단체 전문가, 지도자 대표, 선수 대표, 선수 부모 대표 등은 물론 인권전문가가 포함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를 갖고 체육 분야 정책 과제 및 각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구로서 시 체육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스포츠 인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권침해 예방기구로 기능하며, 체육계의 관행을 개선하고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이날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시 체육행정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체육진흥협의회 초대 의장을 맡게 된 염태영 시장은 “협의회가 체육 분야를 대표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시민을 위한 파수꾼이자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실 위원들께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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