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 작업장 방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9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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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4일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에 방문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4일 대조동에 위치한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2020년 2월까지 경로당으로 활용되다 유휴공간으로 남겨져 있던 곳으로 올해 4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리뉴얼됐다.

 

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는 공동주택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포장해 전통시장 등 점포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5월까지 28개 점포에 2000여개를 배송하여 재사용됐고, 공동주택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수거량에 비해 점포에서 필요로 하는 양이 적은 실정이나,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면 더 많은 점포에서 아이스팩을 필요로 할 것이 예상되며, 6월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통해 대규모 수요처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제고, 어르신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환경 문제를 함께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은평구청장은 이날 세척 및 소독 작업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하였으며,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 참여 어르신은 “아이스팩 수를 세면서 작업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많은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하였으며, 이에 김미경 구청장은 “아직 집에 계신 노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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