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착한 임대인’ 대상 상품권 지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20 1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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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임차인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120개 건물주가 참여, 473개소의 임차 소상공인이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금액으로는 총 10억1300만원에 이른다.

 

또한, 구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 104명에게 건물보수비 등으로 1억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착한 임대인 50개소에 무료로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착한 임대인 및 임차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예방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신청받아 임대료 인하액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모바일 결제 특성 상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착한 임대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서 및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송파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상생의 아름다움을 실천해주신 송파구 착한 임대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 소상공인 간 상생을 도모하고, 주민 분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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