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임시선별검사소 10월까지 운영 연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30 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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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사업장 선제적PCR 검사로 감염원 차단 총력

▲ 영암군, 외국인 고용 사업장 대상 감염병 차단 선별진료소 운영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는 추석 연휴(19일~26일) 기간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코로나 확진자가 7명 발생했으며, 최근 전남 도내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12일~26일) 7,364명(외국인 2,022명)의 검사를 진행해 선제적으로 감염원 확산에 대비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통해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적극 실시해, 지난 8.30(월) 영암군 대불산단 ○○공장 759명(외국인 398), 9.29(수) ○○○○공장 784명(외국인 363명)을 시행했다.

도민 행복소통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PCR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해 수도권 방문자, 타 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직업소개소 등 포함) 운영자, 종사자, 근로자 등에게 오는 10월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적극적 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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