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 “현대百 검사 대상자 10만명 될 듯”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8 1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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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땐 검사 인력 추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8일 “(코로나19)검사 대상은 10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2만명 출입으로 계산해서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흘간 출입자가 19만명 정도 되고 역학조사단 판단으로 중복 고객을 제외해 10만명 정도를 검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하 1층 식품관이 이번 사태 발생 장소인데 식품관뿐 아니라 현대백화점은 11층까지 있다”며 “전층 고객들을 상대로 해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최초 확진자가 나타났는데 이 확진자가 증상을 보인 게 지난달 30일이었다. 통상 2~3일 전부터 역학조사 범위에 포함되는데 역학조사 결과 지난 주말이 26일이었고, 주말에는 고객이 많다”며 “공격적으로 대처를 하자는 차원에서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출입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검사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강남구 지역내 보건소를 비롯해 임시선별검사소가 네 곳이 있는데 거기에 100여명이 투입돼서 검사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충분히 소화를 하고 있다”며 “강남구의 경우 QR코드 하나로 문진부터 검사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감염병관리센터를 만들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고 검사자가 오늘 더 늘어나면 추가 인력을 투입해 검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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