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권 비치··· 365일 무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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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향교역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365일 언제나 편리하게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내 양천향교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문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9호선 지하철 양천향교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기기로, 365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으로 5호선 마곡역, 우장산역, 까치산역, 그리고 구청 입구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사용은 기기 외부에 부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탑재된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배려해 키패드도 기기 하단부에 달았다.
특히 인기·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의 도서가 탑재돼 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구 통합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모바일 회원증 포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365일 운영된다.
1인당 최대 2권, 14일 이내로 대여가 가능하며,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 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4곳 스마트 도서관의 현재까지 이용 실적은 3만여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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