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 거리 아티스트들에 활동비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7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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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예술공연팀 모집
▲ ‘2021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참여 아티스트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대 걷고싶은거리 및 축제거리 일대 정기공연 행사인 '2021 홍.문.관.(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인디음악(창작곡, 가요, 힙합, 재즈 등) ▲전통예술(국악, 사물놀이, 판소리 등) ▲퍼포먼스(마술, 마임, 난타, 버블아트 등) 총 3개로, 분야별 5팀과 예비 6팀 등 총 21개 팀을 선발한다.

거리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를 공연활동 영상(mp4 규격, 3분 이내, 300MB 용량 이내)과 함께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12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및 축제거리 일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공연을 하는 팀에게는 팀 인원수에 따라 1회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의 소정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 공연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행사를 중단 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대면 공연은 별도의 스튜디오 등에서 영상을 촬영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본을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올해 진행되는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통해 최근 관객과의 만남이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 점차 늘어나게 될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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