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교 체육수업 'O2O 러닝 플랫폼' 구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23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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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운동학습 40개 콘텐츠 제작·배부
스포츠강사 원격수업·1인-1스포츠 프로 지원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입체적 지원을 하기 위한 1인1스포츠 ‘서초 초등체육 O2O 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초등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나섰다.


초등학교 체육수업 O2O(Online To Offline) 러닝 플랫폼은 ▲비대면 수업을 위한 운동학습 콘텐츠 제작·배부 ▲학교 교실에서 학년·반별로 줌을 이용한 원격 단체수업 ▲초등학생의 1인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규체육수업 지원 등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현 실정 및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초등체육활동 지원 플랫폼 사업이다.

첫 번째 비대면 체육학습 콘텐츠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별로 상황에 맞춰 학교 교실 또는 가정내 e-학습터에서 사용이 가능한 체육수업 콘텐츠로, 현재까지 총 40개의 콘텐츠를 지역내 24개 일선학교에 배부했으며 학교별로 체육수업 보조 학습 자료로 사용 중에 있다.

또한 방과 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언택트 태권도 교육 및 어린이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서초구청 집콕 프로그램 및 서초구청 유튜브로 제공 중에 있다.

두 번째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원격수업은 스포츠강사와 함께 비대면으로 각종 체육보조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키 성장판 자극 요가, 스트레칭, 레크리에이션, 바른자세 유지 운동 등 앉아서도 쉽게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는 학교 정규체육수업 지원으로, 방과후 활동으로 시간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학교 정규체육수업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내 뉴스포츠, 배드민턴 등 1인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왔다.

현재 초등체육교실 콘텐츠 사업은 조회수가 5만회에 달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청 유튜브에는 “비대면으로도 재밌게 따라할 수 있다”,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잘된다”는 등의 학생과 학부모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또한 지역내 초등학교 체육교사들로부터도 코로나19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감사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0년 하반기 창의상 혁신시책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콘텐츠에 대한 창의성과 효과성을 입증 받았다. 내년에는 이를 좀 더 보완 발전시켜 체계화된 교과서 중심의 고품질 체육 콘텐츠를 지원 할 계획이다.

줌을 이용한 원격수업 또한 올해 교대부설초, 서초초, 방현초 3개 학교를 시범으로 전교생 1500여명이 수업에 활발히 참여해 스포츠스태킹, 요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실시간 줌 비대면 수업 성격상 세세한 지도와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체육 정규수업 방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 1인1스포츠 초등체육 O2O러닝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는 물론 4차 산업 이후의 미래 체육 교육에 대한 대비까지 완벽하게 추진해, 서초구 초등학생들이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누구나 고품질 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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