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시민 편의를 위한 공릉천변 개방화장실 확보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8 15: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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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김운영 덕양구청장과 이관식 플랜테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사업장내 화장실 시민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그간 공릉천을 찾는 시민들은 화장실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공릉천의 우측 안쪽에만 화장실이 있어 좌측 안쪽 화장실 신설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좌측 안쪽 적정부지에 화장실을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구의 현장조사 결과 기존에 설치된 플랜테이션 화장실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화장실을 개방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화장실 신설에 따른 건축비용 약 2억 원 예산 절감, 환경보호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낳았다.

이번에 개방하는 화장실 위치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311번지(플랜테이션)와 원당동 1261번지(농업정책과 창고)이며, 4월말 이후 공릉천변 이용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이로써 공릉천은 신규 지정 2개소를 포함해 총 6개소의 개방 화장실을 갖추게 돼 누구나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플랜테이션 내부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준 이관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고양시 덕양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밥솥 30개(75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표는 “화장실 개방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고양시민이 공릉천을 이용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흔쾌히 화장실을 개방해준 이관식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개방 화장실 운영 시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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