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4월24일 0시 기준 244명 발생한 후 19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군포시 한 어학원과 관련해 확진자 관련 검사과정에서 직원과 학원생 등 2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직원 3명, 학원생 17명, 확진자 가족 2명이다.
지난 11일 직원 2명이 먼저 확진된 뒤 관련자 검사에서 12일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광주시 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직원 등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사이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곤지암읍에 있는 A육가공업체 직원 1명이 11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2일 동료 직원 25명과 인접한 육가공 도매·유통업체 2곳의 직원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확진자 중 26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상당수는 기숙사 생활을 해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이 밖에 광주시 선교센터(누적 22명), 고양시 음식점(누적 29명), 고양시 통신판매업(누적 27명), 용인시 수지구 어학원 및 기흥구 어린이집(누적 16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35명으로 전체 신규 환자의 59.7%를 차지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54명(23.9%)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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