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 7기 3년간 외부재원 6304억 확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7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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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정책팀 꾸려 행정력 집중 결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민선 7기 3년 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6304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 구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에 주력한 결과 2020년 12월 말까지 국비 570억원, 시비 5640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재원유형으로는 공모사업(228건, 816억원) ▲특별교부금(122건, 405억원) ▲특별교부세(40건, 147억원) ▲포괄사업비 등 재배정사업 (214건, 3766억8000만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61건, 46억7000만원) 등이다.

구는 민선7기 출범 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꾸려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기본적으로 반복 시행되는 공모사업 검토, 공약사업에 부합하는 정책사업과 사회공헌사업 중점 관리, 공모사업별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정기 보고회 및 수시 평가회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외부 재원 유치에 적극 대응했다.

구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지역특성과 창의적 행정을 결합한 사업 아이템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것으로 뛰어난 구정운영 평가를 받으며 부족한 사업 재원을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방편이 된다"며 "2020년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맞춤 일자리, 골목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모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에 14억원, ‘신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39억원 등 총 109개 사업에서 195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4개년 구정운영 계획상 6대 전략 72개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민선7기 성패는 외부재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시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외부재원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며 “2021년에도 지역경제, 도시재생,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구정 현안 및 구민 숙원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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