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현직 야구선수등 8명 수사 의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21 1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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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누락·집합금지 위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선수 등 전·현직 선수 5명과 추가로 드러난 일반인 확진자 등 총 8명을 강남경찰서에 추가수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선수들이 지난 16일 이후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사항’과 관련된 진술과정에서 정확한 언급을 회피하거나 동선을 누락시켰으며, 도쿄올림픽 엔트리에 포함됐던 키움 소속 선수의 경우도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동선 누락’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구는 또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일반인 A와 B를 같은 내용으로 수사 의뢰했으며, 추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C가 자신의 역학조사 당시 5일 이들과 접촉한 사실을 누락한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강남구청은 지난 14일 NC 다이노스 선수 3인과 일반인 2명이 역학조사 시 본인들의 동선을 숨긴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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