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간(시설)’, ‘물품’ 공유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13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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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2동 주민센터 내 공구함 사진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공간(시설)’, ‘물품’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시설)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구는 관내 17개동 주민센터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총 39개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이다. 주민 모임 등을 이유로 대관을 희망할 시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도 빌려준다.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장난감 등을 구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를 통해 받는다.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관내 거주자우선주차면 역시 공유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내려 받은 뒤 주차면 배정자는 공유시간 설정을, 이용을 원하는 일반 운전자는 사용 신청을 각각 하는 방식이다.

 

물품 공유사업은 ▲공구 대여 ▲장난감 대여 ▲휠체어 및 수방장비 대여 ▲공유 빨래방 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소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 등을 무료로 빌려주려는 취지다.

 

이에 전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해 둔 공구 총 450여개와 코로나19 상황대응을 위한 방역 분무기를 대여해주고 있다. 세부품목 확인은 서울시 공유 관련 포털 ‘공유허브’에서 가능하다. 휠체어와 수방장비 대여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돈의동 쪽방주민의 편의를 높이려 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빨래방을 돈의동쪽방상담소 내 조성한 상태다. 또한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자녀를 위한 장난감 총 1,400여개(명륜점·창신점 보유)를 빌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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