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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회의 및 주민자치회 벤처마킹 등 비대면 방식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을 업무 전반에 걸쳐 확대했다.
올해부터 간부회의, 직원 교육, 부서간 협조 사항 공유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확대했다. 특히 간부회의에서 68명의 부서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영상회의를 진행하여 업무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월16일 몽골내 ‘성동숲’조성을 위해,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 실무자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성동숲’ 조성사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를 통해 지구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양 도시가 협업해 몽골 바이양걸구 아그로파크(Agro Park) 내에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성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아그로파크를 방문해 3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이날 회상회의에서 양 도시는 코로나19 대응경험을 공유하고, ‘성동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묘목 관리 및 식재, 현지 자원봉사자 모집 등의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월3일은 주민 70여 명과 함께 자치구 최초로 ZOOM을 이용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시도했다.
타 구의 주민자치 사업,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업,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 등 지난 4년 간 축적된 사업 1000여건을 분석해 유형별로 사업을 나눠 사업의 실행주체인 분과별로 참고하기 쉽도록 제공했다. 또한 2013년부터 이어진 사업의 흐름을 정리해 주민자치 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날 2월4일은 방학 동안 구청 및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각 부서에서 근무를 마친 행정체험단 대학생 80명과 ‘구청장과 함께 하는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한 취업난, 아르바이트난을 감안하여 예년보다 2배가 많은 인원이 행정체험단으로 참석해서 행사에 활기가 넘쳤다. 학생이 낸 제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며 구체적인 제안들 80여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사상 최대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업지원책 및 성동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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