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 뇌청춘학교’ 개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4 1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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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치매 노인 돌봄쉼터 운영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 제공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검단지역 주민을 위해 ‘검단 뇌청춘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센터가 위치한 가정동과 먼 거리에 거주하는 검단지역 주민에게 지역별 격차 없는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 치매안심센터 검단 분소 뇌청춘학교를 설치하게 됐다.

검단 분소 뇌청춘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및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낮시간 돌봄을 위한 쉼터를 운영해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치료비 지원(치매 약값 지원), 조호물품 제공(기저귀 등 위생용품), 배회노인 실종 예방 관리를 위한 지문등록 및 배회인식표 발급 등 치매 가족 지원을 포함한 치매 돌봄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검단 분소 뇌청춘학교에서는 지난 2일부터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월·수·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3시간씩 진행되며, 작업치료, 인지치료, 회상훈련·현실인식훈련, 미술치료,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낮시간 돌봄을 위한 쉼터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악화 방지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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