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오전 9시~오후 3시 단축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4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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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진료소 2곳은 기존 주말·공휴일 운영시간 적용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인접 자치구의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조정에 맞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 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구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해야 한다.

선별진료소 기존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이 외에도 구청 바람마당(보문로168)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임시선별진료소 2곳은 기존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적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구는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지난 2일 기준으로 약 5만5000여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밀접접촉 등으로 별도 안내를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반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익명 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구청 바람마당(보문로168) 또는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로 가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직 확실한 코로나19 감소 추세라고 단정짓기 어렵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명절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 및 5인 이상의 소모임 자제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선제검사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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