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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살수차.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민들이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
평상시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1.7배 높은 겨울철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정하여 수송, 난방 등 4개 분야별 대책을 강구한다.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제한 시행을 적극 홍보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강화, 친환경보일러 집중 보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도 점검한다.
특히 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자동차 정비공장이 많은 성수동 일대 대기배출시설 209곳에 대해 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점검단을 2명을 상시 배치하여 대기 배출시설 및 오염시설을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건조한 겨울 동안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재개발 등 철거 공사장 내에 야적물 방치, 운반차량 바퀴 세척 불량 등의 불법행위 집중단속으로 한층 강화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25일부터 겨울철 찌든 때와 염화칼슘 잔재 및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도로물 청소를 실시한다.
가로살수차 4대와 고압세척 살수차 1대를 동시 투입해 도로 및 보도상 설치된 버스정류장, 배전함,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을 물 세척하여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 등을 깨끗이 청소한다.
평소에는 1일 11개 160km 노선을, 미세먼지, 폭염 등 특보 발효 시에는 1일 25개 240km 노선을 운행하고 특히 미세먼지 중점 관리도로인 가람길 2.3km 및 고산자로 2.7km 일대에 걸쳐 일 4회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4곳 및 상점가 5곳도 물청소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소형살수차 2대를 투입해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 깨끗하게 환경을 정비하고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피해도 방지해 구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새봄을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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