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최신형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을 위한 첫걸음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4 14: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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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첨단 장비로 올 하반기 도입 예정

불교계 법보선원의 아낌없는 보시로 더욱 선진화된 병원으로 도약

[고양=이기홍 기자] 동국대일산병원이 지난  13일 병원 4층 명성세미나실에서 첨단 의료기술을 상징하는 로봇수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불교계 의료선진화를 위해 재단법인 법보선원이 로봇수술 시스템 구축 사업비 40억 원을 지원하는 약정을 통해 이뤄졌다.

 

▲ 사진제공=동국대일산병원


로봇수술 시스템은 그동안 선보인 로봇수술 장비 중 가장 최첨단 장비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의사가 모니터를 통해 원격으로 움직여 수술하는 장비다.

 

동국대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은 “로봇시스템 구축은 동국대일산병원의 숙원 사업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한층 더 발전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시스템을 사용할 과는 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주요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최신 기종으로 도입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병원보다 앞선 진료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재단법인 법보선원 상봉스님은 “로봇수술시스템은 첨단 의료기술을 상징하는 최신 기종의 의료기기로 알고 있다. 앞으로 불교병원을 찾는 스님과 불자환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 사진=로봇수술시스템


동국대일산병원은 로봇시스템 도입을 통해 외과계 지원을 망설이는 전공의들에게 수련기회를 제공해 우수 의료진 양성으로 병원을 찾는 불자와 모든 환자에게 보다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신형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은 빠르면 올 하반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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