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는 11일까지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방송 생중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4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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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표.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송파의 온라인 벚꽃 산책’을 주제로 한 2021년 온라인 봄꽃 축제를 펼치고 있다.


구는 벚꽃 개화기 동안 석촌호수를 전면 통제함과 동시에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 대신 송파둘레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석촌호수 ‘문화공간 호수’에서 진행하는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는 송파 구민이 직접 출연하고 만들어가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까지 오후 2~5시에 송파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 ▲‘석촌호수에서 대신 전해 봄’ 코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연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3시에 만나요 벚꽃콘서트’는 송파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벚꽃식당’에서는 코로나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지역내 식당의 음식을 먹어보고 맛을 표현하는 ‘먹방’을 진행한다. ▲송파쌤 코너는 송파구 교육지원 플랫폼인 송파SSEM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인물도서관의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송파깸 미래교육센터의 방송 장비를 활용해 직원이 직접 방송을 제작 송출한다.


더불어,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본방 시청 중 댓글 참여자에게 실시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치킨,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올해 벚꽃 축제는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서로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가 전하는 이웃의 이야기로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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