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선거 투·개표 종사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09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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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검사를 받고 있는 광진구청 직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거 사무의 최전선에 있는 투·개표 종사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제검사는 코로나19 무증상·잠복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에 확진자를 발견해 선거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4월7일 본 투표를 수행하는 지역내 투표 종사원 뿐만 아니라 4월2~3일에 진행되는 사전투표 종사원, 4월7~8일 개표업무를 도울 개표종사원까지 총 772명의 광진구 공무원이 선제 검사를 받는다. 

투표 종사원들은 근무일 3일전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구는 구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구청직원 뿐 아니라 선거에 참여할 참관인, 선거관리위원, 투·개표 사무를 지원할 일반 구민들도 선제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선거사무의 최접점에 있는 투표 종사원이 확진될 경우, 약 30만명 규모의 지역내 선거인수의 폭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돼 선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구민 여러분도 안전한 선거를 위해 앞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코로나 확산방지에 동참해줄 것으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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