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노후 화장실 새단장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8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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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 일대에 새롭게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동 산 25-59 일대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에 위치한 노후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북악스카이웨이길은 성북구민회관에서 구 경계인 북악산 중턱까지 이르는 3.4km 구간의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이곳에는 소나무, 쥐똥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있어 계절별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야외 여가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노후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이동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이동식 화장실은 대상지 특성상 상수도 및 하수도 설치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해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는 '무급수 무방류 순환 수세식 고도처리 장치'를 갖춘 순환수세식 화장실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주변 정비를 위해 산철쭉 등 수목 570주를 식재해 주변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아 지난해 12월 완료됐다.

구는 올해에도 산책로 재정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북악스카이웨이길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2차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북악스카이웨이길이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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