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서 양산 대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3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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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낮 시간 햇빛으로부터 방문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 중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고속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선별진료소 대기 줄이 긴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뙤약볕에서 더위를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양산 대여 서비스’를 고속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 도입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양산은 길이 약 80cm, 지름 약 105cm의 크기로 사용자들이 햇빛 차단을 할 수 있으며 각자 양산을 사용함으로써 대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유지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사용자들에게 손세정제와 일회용 장갑을 제공함으로써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시 사용으로 인한 공용 양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반납된 양산은 매일 소독티슈와 소독 스프레이로 소독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고속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주민들이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장시간 햇빛 노출에 의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해지면서 안심할 수 있는 검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도 안전한 검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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