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양재도서관, 상주작가가 운영하는 문학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4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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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5일(월)부터 상주작가가 운영하는 문학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성인들을 위한 시 쓰기 강좌 △ ‘천변에서 시쓰기(1기 운영기간 : 7.19.(월)~8.16.(월))’, 동시대 이슈와 문학을 함께 읽고 생산적인 담론을 나누는 문학모임 △ ‘천변에 열린 햇-문학(1기 운영기간 : 7.21.(수)~8.18.(수))’이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안목 향상을 위한 독서 교실, 코로나 시대에 핸드폰으로 도서관 시설을 탐방하고 신착도서를 소개받을 수 있는 유튜브 프로그램, 상주하는 동안에 만나는 사람과 풍경 등에 대한 캐쥬얼한 기록을 공유하는 연재프로그램 등 평소 도서관에서 운영하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에 작가(문인)가 ‘문학 큐레이터’ 역할로 상주하며, 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 및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개인 창작 활동을 위한 집필 공간과 인건비가 지원된다.

양재도서관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심민아 시인을 상주작가로 선정,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직장인, 주부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심민아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문학의 좋음과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다”며, “주민들과 더불어 미적인 스파크를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민아 작가는 2014년 계간 《세계의 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앤솔러지 시집 《시작하는 사전》과 《젊은 시 2015》등에 참여하였으며 지난해 첫 시집 『아가씨와 빵』을 출간하였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재도서관 문화홍보파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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