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교 1인1악기’ 온라인 플랫폼 첫 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7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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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모바일 어플 동시에 구축
채팅·질문방 통해 강사-학생 실시간 소통도
▲ 초등 1인1악기 온라인플랫폼 홈페이지 메인화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인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했다.


‘초등학교 1인1악기’는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현장을 연계해, 서초구에서 자라는 학생이면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1인1악기’ 홈페이지(https://soundofseocho.or.kr)와 모바일 어플(서초 1인1악기)을 동시 구축해 접근성을 낮췄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며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채팅기능과 질문방 기능으로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등 수업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수업중 채팅기능을 통한 대화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질문방에 질문을 올리면 강사가 확인하고 대답한다. 또한 이야기방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 중에도 친구들과 거리감을 줄이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등 여러곳에 있던 ‘1인 1악기 강의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이 공부한 악기와 진척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1인1악기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여 온라인 악기수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패러다임에 유연하게 대응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원격으로 ‘1:1 악기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집콕연주회 ‘사운드오브서초’를 개최하는 등 관내 초등학생이 재능을 키우고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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