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사동 청사 임시청사로 이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9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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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사동 복합청사 신축을 위해 현 청사에서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관악구 남부순환로 1517-1, 4~5층에 마련되며, 현재 신사동 청사 내에 있는 신사동 동대본부도 같은 건물 5층으로 이전해 운영된다.

구는 현수막, 전광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오는 11일 업무종료 시부터 13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14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1987년에 건립된 신사동 청사는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욕구 충족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작은도서관 및 자치회관 기능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청사 신축을 구상, 현재 설계용역까지 완료했고 이달 착공해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사동 복합청사는 약 105억1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청사부지(조원로 142)와 인근 2필지(조원로 140-1, 3)를 매입해 연면적 198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은 민원실과 환경미화원 휴게실 ▲2층은 회의실과 작은 도서관 ▲3층은 동대본부와 강의실 ▲4층은 다목적 강당이 위치하게 된다.

구는 신사동 복합청사 신축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 및 주민의 문화, 복지욕구에 부응해 지역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속하고 차질 없는 임시청사 이전을 준비해 민원 서비스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복합청사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주민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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