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마포여성네트워크의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마포2020' 활동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사업수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아이디어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앞서 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매년 양성평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제활동 참여촉진, 일·가족 양립 지원, 양성평등 의식제고 및 문화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정책의 효과 증진을 위한 제·개정이 이뤄지는 조례와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및 사업 등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조성·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를 위한 사업(양성평등 문화 확산)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일·생활 균형 지원 등) ▲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여성·아동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세 가지로, 사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구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구는 사업 공모 후, 기금 사용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뒤 사업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사업, 활동가 양성사업, 안전지킴이 사업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민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활발히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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