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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용산 역사 바로 알리미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3월11일~5월20일 21회(주 2회)에 걸쳐 '용산 역사 바로 알리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한국사 흐름 알기(1부) ▲용산 역사 마주하기(2부) ▲역사 해설사 양성과정(3부)으로 나눠 이론,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한국사 흐름 알기 과정은 선사시대~초기 철기 시대, 삼국의 경쟁과 문화, 삼국의 대외 관계, 고려 귀족 문화와 국내 문제, 고려의 대외 관계와 불교문화, 조선 건국~왜란, 호란~세도정치 순이다.
흥선대원군의 집권, 열강의 침입(1876~1900년), 일제의 침략(1900~1909년),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해방과 한국전쟁 시기는 용산 역사 마주하기 과정으로 편성했다.
역사 해설사 양성과정은 용산 역사 바로 알리미의 역할,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프로그램 기획 및 교안, 해설 시연,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소는 구 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한남동공영주차장 2층)과 온라인 회의실(줌)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을 혼용한다.
아울러 현장 답사처로는 유관순 열사 추모비, 효창공원·백범김구기념관,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 용산공원 개방부지를 계획했다.
구 관계자는 "용산역사박물관 조성,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가칭) 지정 등 구 주요 사업들과 연계해서 수강생들이 지역사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를 보존하고 이어가는 데 주민들이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이번 과정에 참여할 25명을 오는 22일부터 3월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2만원, 현장체험비는 별도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과 연계, 수년에 걸쳐 지역사 해설가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용산 역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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