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나선다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2 16:48: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등 일정규모 이하 소규모 시설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오는 5일부터 8월31일까지 소규모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포함)·경로당·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330곳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실내공기질 측정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산소와 온도, 습도를 현장에서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결과를 안내하고, 실내공기질 개선 및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