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오는 4월23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구민, 구에 주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이며 제안 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편익·안전·문화·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2년 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구 일반사업 12억원, 동 지역사업 8억원)이며 구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행사성 사업은 7000만원), 동 지역사업은 건당 3000만원까지 편성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 홈페이지(예산주민참여방) 또는 기획예산과 방문, 담당자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예산주민참여방에 게시했다.
구는 제안사업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총회(8월) 등을 거쳐 2022년 사업을 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포한한 최종 예산안은 오는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했다.
행정경제, 보건복지, 도시공원, 안전건설 등 4개 분과에서 48명이 활동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까지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중 이들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전문성을 키운다.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39건(구 일반사업 23건, 동 지역사업 16건)이다. 지난해 구는 주민 제안서 112건을 접수, 분과위원회 심의와 주민투표(엠보팅) 등을 통해 내역을 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경사로 과속방지턱 설치, 골목길 조명 개선, 골목길 계단 등 설치, 어린이 놀이터 정비, 문화체육센터 사물함 교체, 노후 굴다리 개선, 이촌역 건널목 표지병 설치, 가로등 교체 등이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재원배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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