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임시 선별검사소 1곳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0 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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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옆 농구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로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1곳(성동구청 농구장)을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임시 선별검사소가 기존 임시 선별검사소와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익명검사 운영으로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실명검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2개의 임시 선별검사소도 2곳에서 1곳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성수권역(성수구두테마공원)을 폐쇄, 왕십리권역(성동구청)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이달 1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종료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명절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구도 임시 선별검사소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8주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 결과, 이달 14일 기준 2만4596명(일 평균 403명) 검사를 시행했으며, 6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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