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반려동물팀 신설··· 돌봄·보호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31 17:39: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자리잡히고 있다.


이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반려동물팀을 신설하고 반려동물 관련한 새로운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구는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와 반려동물에 대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수립, 이에 따른 신규사업을 펼치기 위해서 기존 일자리경제과 동물보호팀을 가족정책과 소속으로 바꾸고, 명칭도 반려동물팀으로 명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오는 5~12월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돌봄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유대로 정신적·심리적 안정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반려동물의 돌봄 자격있는 직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찾아가 동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연 1회 명사초청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인 ‘은평 톡톡’, 50가구 대상 반려견 1대1 전문클리닉 ‘은평 댕댕이 스쿨’ 찾아가는 반려동물 홈케어 서비스 ‘찾아갈 개’ 등을 15가구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계획 중이며, 이밖에도 동물등록률을 제고하기 위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유기동물 보호사업’,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의 동물보호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반려동물은 하나의 생명으로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의 일원이다”며 “구에서는 반려동물에 관심을 갖고 동물문화센터 개설을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