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노인 백신 접종 수송버스 운행··· 거동 불편땐 찾동 차량도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6 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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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 노인들의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수송버스는 45인승 버스 3대가 동별 집결지에서 예방접종센터인 구로구민회관까지 1대당 3~4개 동을 왕복 운행하며, 1대당 최대 25명을 수송한다.

이용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접종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구는 버스 승·하차지에 안내 전담 직원도 배치한다. 전담 직원은 노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예방접종 후에는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이상반응 등에 대한 대처방법도 알려준다.

거동이 불편해 수송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5인승 찾동 차량도 지원된다. 찾동 차량은 지역내 16개 동에 1대씩 운영 중인 복지 전용 차량으로 접종대상자 거주지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오간다.

이와 함께 구는 이용 편의를 돕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평일에만 운영되던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시간도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수송을 비롯해 접종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까지 전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구로구민회관에 접종센터를 개소한 15일부터 22일까지 만 75세 이상 노인, 노인시설 등을 포함해 총 2928명에게 1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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