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경영난 中企에 최대 3억 대출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6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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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80억 투입
소상공인엔 최대 5000만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금리는 연 1.5%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연 0.8%의 초저금리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돼야 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로 3억원(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 대상 업체는 여신기관 신용담보 여력 조회 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될 경우 바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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