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학생들이 주도한 연구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 ‘분자와 세포(Molecules and Cell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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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재원 |
논문의 주저자는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노재원 학생으로 ‘아녹타민 6 이온통로의 칼슘에 의한 활성 기전 분석’을 주제로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3학년 황가은 학생이 공동저자로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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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황가은 |
아녹타민6은 인체 내에서 혈소판 응집, 바이러스 감염, 뼈 무기질화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녹타민 6으로 혈액 응고에 이상이 있거나, HIV 감염과 같은 희귀난치성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 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재원 학생은 “이번 논문은 의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 연구 디자인부터 논문 작성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참여했다. 학과 공부로 바쁜 와중에도 의학도로서 인류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로 연구에 참여했다”며 “김우경 교수님과 남주현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의 가르침과 동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남주현 지도교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7년 새롭게 개편된 정진교육과정에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의과대학 학생들의 논문 발표는 동국대학교에서 새롭게 추진한 교육과정 개편의 결실을 맺는 성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는 지도교수인 동국대학교 의과대 생리학교실 남주현 교수의 지도하에 동 대학 이온통로질환연구소(소장 알레르기내과 김우경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한편, 노재원 학생은 2018년에도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주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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