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 내달 재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4 15: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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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 대상
정원 50%↓··· 20명으로 제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잠정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유튜브 등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구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구민과 지역내 사업자는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개강일인 7월5일 기준으로 14일 이전인 6월20일까지 1차 접종 완료자로, 개강 첫날 신분증과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한다.

7월 대면 프로그램은 디지털 일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과정 중심으로 편성했다.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활용 ▲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제대로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주문하기 강좌를 월·수·금요일에 실시한다.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기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엑셀 활용 ▲스마트폰으로 여행 즐기기 ▲나도 유튜버! 동영상 제작하기 과정을 화·목요일에 진행한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대면 과정은 기존 정원에서 50% 줄인 2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진행한다. 7월 구민 정보화교육은 25~30일 구 홈페이지(교육→교육신청→구민 정보화 교육)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무료이고,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7월1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대면 교육은 백신 접종자 중 만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 수급자, 장애인, 결혼 이민자 등 정보소외 계층을 우선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 관련 자료는 중구 구민 정보화교육 커뮤니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서양호 구청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소외계층이 사회, 경제적 차별을 겪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령층과 저소득층이 디지털에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화 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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