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1 14:08: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이달부터 지역내 중소업체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을 만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담활동으로, 불합리한 규제에 관해 의견을 지닌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고용·투자·시장 출시를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규제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 예정이다.

주요 발굴 기준으로는 ‘창업 및 사업 확대,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행정 부담을 야기하는 규제’, ‘중복인증, 인·허가 과다 소요기간 등 시험·검사·인증제도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과도한 행정처분 및 제재기준’, ‘법정 의무교육에서 불합리한 요소가 있는 규제’ 등이 있다.

특히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고 지역 경쟁력을 저해하는 법령과 지침 등을 위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 중 구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한다.

관련 상담은 규제개혁신고센터 또는 구청 홈페이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필요시에는 중앙부처에도 적극 건의하고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