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해빙기 대비 공사장등 556곳 안전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4 13: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대 사항 발견땐 '공사 중지' 조치
▲ 중랑구 직원들이 철거예정 부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3월15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 55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3월15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얼어붙은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등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다. 급경사지·옹벽 54곳, 아파트·건축물 등 387곳, 도로시설물 57곳, 건축공사장 44곳, 산사태 취약지역 12곳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먼저 해빙기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담장·옹벽의 균열과 기울어짐, 지반 침하 여부, 급경사지의 낙석방지망 유지관리 현황 등을 촘촘히 점검한다.

대형공사장 등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시설 적정설치 여부와 건설기기 안전관리 등을 확인한다. 도로포장 파손, 주변 지반침하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도로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공사 중지 및 시정 명령을 내린다. 결함이 발생한 시설물은 관리자에게 바로 보수·보강을 요청한다.

이외에도 구민 누구나 시설물 파손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어플 및 120다산콜센터를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구민과 근로자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재난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