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소상공인회·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와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협약 체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12 14: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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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 주민센터에서는 은평구 소상공인회(이하 소상공인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이하 외식업중앙회)와 최근 “친환경 착한 지역경제 상생사업(부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등 신선식품의 배달(포장) 수요가 늘어 아이스팩의 연간 사용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 현재 유통 중인 플라스틱(고흡수성수지)충진재로 만든 아이스팩은 약 80%가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소각‧매립 되고 있으며 그중 약 15%는 하수구로 배출돼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환경오염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간 3억개가량의 아이스팩이 사용되고 있으나, 많은 양의 아이스팩이 재활용되지 않고 쓰레기 등으로 버려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진관동 주민센터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사용된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하여 소상공인회와 외식업중앙회를 통해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배부하여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은평구 소상공인와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상생과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업무협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이스팩 문제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하여 환경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친환경 순환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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