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등빛도서관 외벽에 희망글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6 15: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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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회 문안 공모
▲ 강서구립등빛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강서희망글판'.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따뜻한 글귀로 구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강서희망글판'을 강서구립등빛도서관 외벽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우연히 마주친 글귀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희망글판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희망글판을 구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 '등빛도서관 강서희망글판 문안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순수 창작 글귀'를 응모받았다.

응모결과, '당신이 펼친 한 권이 당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펼쳐주기를'이라는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 작품은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반기고, 우연히 글귀를 마주한 구민들에게는 도서관을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문구로 적합해 강서희망글판의 첫 게시글로 선정됐다.

당선작으로 뽑힌 구민은 독서를 통해 인생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응모했다고 한다.

구는 앞으로도 연 2회에 거쳐 다양한 주제로 희망글판 문안 공모전을 열어 구민의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글귀들을 희망글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에는 더 많은 구민들이 희망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1곳에 희망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립도서관이 잠시 운영을 멈췄지만 희망글판으로 새단장하고 구민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다시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이 강서희망글판을 보고 미소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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