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무주택 청년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튼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8 1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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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구 최대 6년 거주 가능··· 희망자 이메일 접수
▲ 청솔둥지 외부 전경.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년층 공공 임대주택인 '청솔둥지' 입주자를 오는 10월7일까지 모집한다.


청솔둥지는 기존 청년 공동체 주택의 새로운 명칭으로 구 상징물 수종인 소나무가 있는 보금자리에 둥지를 튼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상 5층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됐으며, 옥상 휴식시설과 입주민 전용 동아리방, 기둥 방식으로 지어진 주차장이 들어섰다.

공급 규모는 1개동 12가구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가구별 면적은 32.76~40.24㎡로 내부공간은 방과 주방 겸용 거실, 욕실과 화장실, 다용도실이 배치됐으며, 옥상에는 사각형 화분과 탁자가 놓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모집 공고일(2021년 9월28일) 현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50% 이하거나 70% 이하여야 하며, 소득구간이 50% 이하면 자산액과 자동차가액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임대보증금은 1677만원부터 3844만원까지며, 월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한 16만5000원에서 39만7000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공동 관리비와 공과금은 별도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작성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이나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월8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 이전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집구하기에 걱정이 많은 지역의 젊은이에게 ‘청솔둥지’ 분양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무주택 청년과 사회 초년생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보금자리를 더 늘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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