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4시간 무인 지능형 도서관 오픈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5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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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광장 입구에 설치··· 365일 운영
추천도서등 600권 비치··· 예약절차 없이 대여 가능
▲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 입구에 설치된 24시간 무인 지능형 도서관.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언제든지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24시간 무인 지능형 도서관'을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강북문화예술회관(삼각산로 85) 광장 입구에 설치된 이 도서관은 이용자 스스로 24시간 연중 무휴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지능형 도서관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강북구립도서관 회원이나 서울 지역내 공공시설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앱 회원은 누구나 지능형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도서관과 같이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도 언제든 찾아가 책을 빌릴 수 있다.

이용방법은 접촉 화면을 이용해 원하는 책을 찾은 후 구립도서관 회원증 또는 서울시민카드에 있는 바코드를 판독기에 찍으면 된다.

대출은 1인당 2권 14일간 가능하며, 한 차례에 한해 일주일간 기한이 연장된다.

단, 빌린 도서를 제때 돌려주지 않으면 해당 도서 수 곱하기 연체일수 만큼 대출이 금지된다. 도서반납은 무인도서관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지능형 도서관에 신간과 추천도서 600권을 비치했다.

구립 문화정보센터의 도서 대출내역을 바탕으로 주민이 선호하는 책을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로 600권을 들여온다. 이용자가 많이 찾는 도서 대출 자료를 분석해 신간 구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무인 지능형 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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