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국악기 특성화 학교 지원··· 이달까지 접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24 2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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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초등학교에서 1인 1악기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초·중학교 음악교육 활동 활성화 지원책의 일환으로 2021년 국악기 특성화 학교 지원 사업을 전격 추진, 앞으로 지역내 학생들은 전통악기로 우리 가락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내 학교에 전통악기 6종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1인 1악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악기 종류가 필수 교과과정 일부 악기로 한정돼 있어 새롭게 개선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북 등 6종이다.


국악기 지원을 신청할 학교는 6종 악기 중 특성화할 악기 1~2개를 선택, 교육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 학교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표현 능력을 익히고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기초 소양 분야”라며,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배운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큰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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