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거동 불편 취약계층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운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23 13: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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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무료 법률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지난 22일 기흥‧수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종전엔 매주 화~금요일 시청서만 시민 대상의 무료 법률 상담을 해왔는데 기흥이나 수지구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3~5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4시 기흥구 장애인복지관서 출장 상담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상담을 받으려면 시 법무담당관이나 기흥구 장애인복지관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으로 전화해 예약한 뒤 정해진 날짜에 각 상담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에선 시 소속 변호사가 가사나 형사, 민사 등 생활과 밀접하지만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법률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줄 방침이다.

 

이날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 진행된 상담에선 2명의 시민이 민사와 가사 등의 법률 자문을 받아갔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법률 상식을 상세하게 설명해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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