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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그늘막 밑에서 주민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폭염대책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돼 보다 체계적으로 주민 보호에 대응하고자 그늘막 설치 운영, 노숙인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홀몸노인 및 영유아 보호,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먼저 구는 폭염대비 그늘막을 올해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93곳을 운영, 주민들이 횡단보도 앞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128곳의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102곳, 복지관 6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노인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무더위 안전숙소 4곳을 개설해 노인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간 휴식 및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지하철역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이 밀집할 수 있는 지역에는 순찰을 진행해 시설 입소를 위한 거리상담과 응급구조를 진행하고 노숙인 무더위 쉼터를 노숙인자활시설 내 마련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폭염기간 중 홀몸노인 가구에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 취약 홀몸노인 430가구에는 안전건강 솔루션 IoT 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210곳을 기준으로 영유아 보호활동을 펼치고 홀몸노인, 장애·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3800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폭염대책을 꼼꼼히 준비해 무더운 여름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여름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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