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에 쌀 100포 보내온 이름없는 기부천사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4 1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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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물품 기탁
"소외계층에 작으나마 보탬되길"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배달업체를 통해 지역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0포(6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보탬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20kg) 100포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홀몸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조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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