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지속 확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는 전국 1호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서구'가 최근 전국 최초로 주문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월 처음 선보인 배달서구는 시행착오를 차근차근 극복하며 5월1일 공식 출범 이후 2분기에만 가맹점 모집 900곳·평균 주문건수 9800건·주문액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여세를 몰아 3분기에는 가맹점 모집 1300곳·평균 주문건수 3만5000건·주문액 9억원을 달성했고, 이후 4분기에는 가맹점 모집 2000곳·평균 주문건수 8만건·주문액 21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구에 따르면 배달서구가 탄탄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는 ‘결제액 1조원’ 고지에 올라서며 지역화폐의 새로운 근간을 세워나가는 서로e음 플랫폼을 꼽을 수 있다. ▲39만명(지역화폐 발급 가능인구 46만명)에 달하는 회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려는 높은 시민의식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없는 쉬운 접근성 ▲민간배달 앱과 충분히 견줄만한 사용처 확보 ▲다양한 쿠폰 이벤트 실시 등 서로e음 플랫폼은 남다른 장점을 두루 갖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비용 및 수수료 면에서도 비교 불가"라며 "민간배달 앱 이용 시 입점수수료·마케팅비용·중개수수료로 들어가는 월평균 40만원, 1년이면 무려 480만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 없이 배달서구 가맹점으로만 등록하면 자연스레 소비자들에게 상호명이 노출된다"고 전했다.
구 소상공인이 배달서구를 필요로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가맹점 수에서도 드러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장 방문객이 줄어드는데 반해 배달량이 급증하면서 배달음식점이 크게 늘었다. 구 역시 지난해 초 1552곳이었던 배달음식점이 지난 한 해만 2배 가량 증가해 대략 3000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 기준 배달서구 가맹점은 대략 2300곳에 이른다. 배달음식점의 77%가 배달서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4곳 중 3곳은 배달서구에 등록돼 있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트렌드를 쫓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배달서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며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실시 중인 쿠폰 이벤트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배달서구 첫 이용 구민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결제가 마무리되면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배달서구를 추천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한 달에 3~5회 주문 시 지급하는 로열티쿠폰, 배달서구 주문을 성실히 접수하는 가맹점에게 제공하는 캐시보너스 등 혜택과 재미를 두루 겸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8만명이 넘는 구민이 1회 이상 이용할 만큼 배달서구는 서구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꼭 필요한 배달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1등 공공배달 앱의 위상에 걸맞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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