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양시의회 의원 '국민의힘은 만만하고 노조만 두려운가?”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22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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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철거의 시간조차도 기다리지 못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위는 다수당의 횡포

[고양=이기홍 기자] “LH 땅 투기에 시민은 분노한다! 창릉신도시 공직자 투기 전면 조사하라!!”국민의힘 고양시의회 의원일동이라는 내용으로 17일 의회 본관에 현수막을 게첩한것과 관련하여 이날, 이길용의장 및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항의에 국민의힘 이규열 당대표는 의회 본관에 게첩되어 있던 LH 땅 투기 관련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약속하고 현수막 업체에 철거할 것을 요청하였다.

 

▲ 사진=고양시의회 국민의힘에서 내건 현수막(철거전)

 

그러나 이길용의장은 덕양구청에 긴급히 현수막 철거를 요청하였고 결국 크레인까지 동원하여 철거하였다.

 

▲ 사진=고양시 통합공무원 노조에서 게첩한 현수막


하지난 19일 공무원통합노동조합이 시의회 본관에 내건‘LH 땅 투기! 고양시 3천여 공무원은 분노한다! 전·현직 시의원·국회의원·공직자 성역 없는 전수조사 실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은 그대로 걸려 있다.


국민의힘 김완규 시의원은 “민주당에게 LH 땅 투기 관련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약속하고 현수막 업체에 철거할 것을 요청한 상태였는데도 강제 철거했다”며“민주당이 공무원 노조에게는 한없는 관용을 베풀면서 같은 동료에게는 다수당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무원 노조에서 게첩한 현수막을 철거하거나 우리도 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게첩하자는 의견들이 개진됐으나 되었으나 이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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