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트, 성동구에 보호종료 아동 기부금 1500만원 전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9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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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성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원오 구청장(가운데)이 기부금을 전달 받은 후 앰비언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지역내 기업 (주)앰비언트로부터 자립정착이 어려운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앰비언트와 성수동 16개 브랜드가 협업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성수(PROJECT SEOUNSU)'의 수익금과 자체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프로젝트 성수는 앰비언트의 대표 의류 브랜드 '인사일런스'에서 제작한 티셔츠를 구매, 케어라벨을 잘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수동 브랜드 매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은 성수동 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호시설에서 자립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의 청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SNS를 비롯해 많은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해당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보호종료아동의 생활비, 직업훈련비 등 자립정착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관계자는 "만 18세가 되면 보호종료가 돼 자립해야 하는 아동, 청소년의 자립정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또 다른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협업해 프로젝트를 열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해 건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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